
목차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후회도 하고 아쉬움도 남고 뿌듯했던 기억도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. 20대 때의 연말은 친구들 혹은 직장 동료들과 함께 술자리와 함께 시끌벅적하게 보냈던 것 같은데 30대로 들어서니 연말에는 최대한 혼자서 생각을 가다듬거나 가족과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. 물론 연말 망년회를 거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술 한잔 기울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, 그리고 다가오는 한 해를 맞이하는 시기에는 혼자서 차분하게 잘했던 것 못했던 것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건설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더라고요. 어느 새부터 인지 그런 습관이 들면서 저는 연말 연초에는 등산하면서 인생을 가다듬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. 저처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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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12. 29. 17:08